[TV리포트=이우인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광주 절친 손호준과의 우정을 드라마 출연으로 드러냈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17일 촬영을 진행한 것.
‘고백부부’는 올해 전역한 유노윤호에겐 첫 드라마로, 손호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하병훈 PD가 권혜주 작가와 웹툰 ‘한번 더해요’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손호준은 장나라와 호흡을 맞춰 앙숙 부부 케미스트리를 그릴 예정. ‘불어라 미풍아’ 이후 두 번째 장편 드라마 주연으로 기대감이 높다. 절친인 유노윤호가 맡은 역할은 비밀이다.
‘고백부부’는 내달 13일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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