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인기가요’ MC 김민석이 생애 첫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인근에서 ‘인기가요’ 3MC 배우 김민석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 사람 모두 처음 MC를 맡음에도 불구하고 큰 실수 없이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김민석은 ‘제작진이 세 사람을 환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제가 유자매 타이틀에 껴 있어 그런 것 같다. 잘 얹혀가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석은 이어 “스스로 나아지나 싶을 때도 있지만 잘 안 풀릴 땐 화도 난다. 아직까지는 생방송에서 겁 안 나는 척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김민석, 공승연, 정연은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인기가요’ 고정 MC로 발탁돼 안정적인 진행을 펼치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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