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에 나선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내일(15일)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한다.
앞서 지난 10일 ‘무한도전’에서는 ‘산타 아카데미’ 특집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동심, 민첩성 테스트 등 산타 선발 관문을 거쳤다. 그 결과 1위를 한 유재석이 명예 산타가 됐다. 이날 유재석이 획득한 선물들이 이웃들에게 배달될 예정인 것.
유재석은 산타 분장을,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광희는 루돌프 분장을 하고 선물 배달에 나선다. ‘국민 예능’으로 통하는 ‘무한도전’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빅뱅 완전체가 출연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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