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절친에서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축하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7일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이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고, 한류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1년에는 이다해가 세븐이 운영 중인 찜닭집을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은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제대 후 세븐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이다해가 큰 힘이 되어줬고, 서로 의지하며 감정이 싹 튼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다해와 세븐의 핑크빛 기류는 1년 전부터 감지됐다. 특히 두사람은 해외 여행을 즐겨, 네티즌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4월에는 마카오, 8월에는 방콕으로 비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븐은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컴백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 위성 TV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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