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과 추자현이 올 추석은 중국에서 보낼 계획이다.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와 결혼해 곧 결혼 2주년을 맞는 채림은 현재 중국에 거처를 두고 생활 중이다. 올해는 중국에서 추석(중추절)을 쇤다.
채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채림은 올해 추석을 중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전했다. 평소 남편과 함께 자주 서울 나들이를 하는 만큼 올해 추석 연휴는 중국에서 중국의 가족들과 보낼 예정이다.
한편 10년 동안 중국에서 연기 활동에 전념해온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위샤오광)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오는 16일이 열애 공개 1년째로,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 시기에 한중 양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추석에 우효광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는 등의 계획은 없다고. 추자현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추석 당일 베이징에서 현지 월간지 표지 촬영 및 인터뷰 스케줄이 있다”며 “추석 연휴 한국 입국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 스케줄을 소화는 한편 휴식을 취하며 조용히 추석을 지낸다.
추자현은 2015년 9월 연인 우효광과의 열애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추자현은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우효광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추자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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