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그의 열애설 주인공인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즐거운 한때가 포착됐다. 친구라기엔 다소 진한 스킨십. 이번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걸까.
18일 비공계 SNS 계정이 노출되면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은밀한 만남이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직접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에는 고마츠 나나와의 즐거운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업데이트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거나 지인과의 자리에서도 스스럼없이 동석했다. 또한 무릎 위에 앉는 등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3월 함께 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6월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SNS를 통해 커플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도쿄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나일론 재팬 5월호’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서울에서 열린 샤넬 2015/16 크루즈 컬렉션 회장에서 고마츠 나나를 처음 만났다”며 “아시아에서 온 게스트는 꽤 적었다. 아시아의 미녀인 그녀가 아주 눈에 띄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했던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내놓을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지드래곤 비공계 인스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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