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오현경이 KBS2 ‘라디오로맨스’에서 윤두준의 엄마로 출연한다.
19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오현경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현경은 극중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의 엄마 남주하를 연기한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 윤두준, 김소현, 윤박, 걸스데이 유라, 이의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한편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데뷔한 오현경은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아들의 여자’, ‘야망의 불꽃’, ‘지붕 뚫고 하이킥’, ‘왕가네 식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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