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더 케이투’(THE K2)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tvN의 하반기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더 케이투’ 전날(7일) 방송분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5.1%,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5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 케이투’는 정통 액션물이다. 인기 소재가 아님에도, 인기가 급상승 중인 것. 지창욱과 송윤아, 임윤아의 복잡한 관계가 펼쳐지며 시청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vN 하반기 금토드라마는 역대급 인기를 자랑해왔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미생’, ‘응답하라 1988’ 등이 모두 전설을 써 내려갔을 정도. 이 뒤를 이를 ‘더 케이투’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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