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성시경이 곡을 썼다. 규현이 노래를 불렀다. 이로써 2016년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곡이 탄생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오는 11월 중순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2014년 11월 1집, 2015년 10월에 이어 2016년 11월 또 한 번 가을 발라더로 짙은 감성을 전할 예정. 쓸쓸한 가을과 만난 보컬리스트 규현의 매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규현은 10월과 11월에 걸쳐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규현은 새 앨범 수록곡을 첫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수 선배 성시경이 참여한다. 성시경은 가창이 아닌 작가로 규현의 새 앨범에 힘을 실어주는 것. 평소 절친한 성시경과 규현의 조합은 음악 팬들의 기대치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2014년 발표한 ‘광화문에서’를 통해 ‘포스트 성시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주니어 보컬 멤버로만 알렸던 규현은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게다가 규현은 평소 성시경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던 바.
대체불가 발라더 성시경과 날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규현의 콜라보레이션은 2016년 발표될 발라드곡 이상, 단연 최고의 히트곡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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