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장동건, 이병헌, 원빈, 배용준. 1세대 한류스타의 공통점은? 바로 아들 아빠라는 사실이다.
지난 24일 배용준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아내인 배우 박수진이 23일 강남 모처에서 아들을 낳은 것. 지난해 7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1년 10개월여 만에 부모가 됐다.
이들 중 가장 처음으로 ‘품절남’이 된 장동건도 알아주는 ‘아들 바보’다. 2010년 배우 고소영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이듬해 10월 아들 장준혁을 품에 안았다. 2014년에는 딸 장윤설도 태어나며 장동건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012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총각’ 딱지를 뗀 이병헌. 이민정은 결혼 2년 만인 2015년 3월 아들 이준후를 낳았다. 그간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은 그녀는 최근 SNS를 통해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년 5월 교제 2년 만에 극비리에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원빈 이나영 부부.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득남했다. 이나영은 시댁에서 각별한 보살핌을 받으며 몸을 풀었다. 원빈은 영화로 컴백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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