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까워졌다.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
장예원 SBS 아나운서,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내놓은 공식입장이다. 열애를 부인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향한 시선은 뜨겁기만 하다.
장예원, 윤성빈의 열애 의혹은 지난 주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장예원, 윤성빈이 신도림 한 쇼핑몰을 찾은 것이 목격된 것이다. 목격자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팔짱을 꼈다”는 목격담까지 전하며 열애 의혹을 키웠다.
하지만 5일 SBS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밥 한번 먹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윤성빈 측도 “인터뷰를 통해 안면이 있던 사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더 가까워졌다.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이런 해명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으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히어로. 이번 올림픽을 통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인 만큼 그의 열애설은 화제일 수밖에 없다.
윤성빈의 열애설 상대인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SBS 미모의 아나운서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앞서 수영선수 박태환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만큼 그의 새로운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두 사람이 팔짱을 꼈다는 목격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여전히 잠재워지지 않는 상황. “밥 한번 먹은 사이”라는 해명으로는 ‘팔짱’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장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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