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내일(17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다. 여러 스타들이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16일),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카라 출신 한승연은 소속사를 통해 “수능 대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도 함께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도 응원에 나섰다. 김태훈은 “수능 곧 끝난다. 화이팅”이라는 박력 넘치는 문구로, 윤박은 “캠퍼스의 낭만을 원하십니까? 캠퍼스 커플을 하고 싶습니까? 지금이 절호의 찬스! 대박나세요”라고 말했다. 신예 신은수는 “언니 오빠, 수능 잘 보세요”라는 글 뒤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위드메이 소속 스타들도 힘을 보탰다. 신승환, 김현욱, 안일권, 이희진, 백보람, 이슬비, 박환희, 김리나, 안지혜, 심윤보, 유준홍, 백준서, 이도겸, 스누퍼 등 위드메이 소속 연예인들이 릴레이 문구를 들고 있으며, 독특한 응원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릴레이로 완성된 문구에는 “2017 수능 대박 기원.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정답만 쏙쏙! 잘보고 잘 풀고 잘 찍고 찰떡처럼 찰싹 붙자”, “넌 이미 1등급.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적혀 있다.
영화 ‘마스터’ 배우들도 수험생 팬들을 응원했다. 영상을 통해 이병헌은 “편안한 마음 가지고 평소 실력 잘 발휘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수능이 끝난 후에 최고의 범죄오락영화 ‘마스터’를 관람하는 것도 잊지 마시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김우빈은 “수능의 마스터! 영화 ‘마스터’가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뜻을 모았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배우들은 “수능 대박”이라고 한국말로 응원을 전해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신비한 동물사전’, ‘마스터’, JYP, 위드메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