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가 3개월 열애 중이라고 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두 사람의 공통사는 ‘몸’이다.
18일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3개월째 만나고 있다.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마동석과 예정화의 사이를 인정했다.
17살의 나이 차가 나는 마동석와 예정화. 둘의 열애를 알게 된 이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두 사람을 나란히 떠올리면 자연스레 ‘몸’이 연상된다.
마동석은 배우로 데뷔 전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미국에서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를 맡기도 했다. 배우로 전향해서도 여전히 탄탄하고 다부진 몸으로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자랑한다.
예정화는 대한민국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겸 방송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건강한 몸매를 가꾸는 여러 비법을 전수하며 유명해졌다. 이후에도 몸매 관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열애 소식에 앞서 예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마동석을 꼽아왔다. 당시 예정화는 “마동석은 외형은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것 같다”면서 “남자를 볼 때 키는 상관 하지 않는다. 마른 남자보다는 통통한 남자가 좋다. 듬직한 남자에 끌린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지난 9월 마동석이 소속된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이상형을 연인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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