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N이 효자 드라마 ‘도깨비’의 활약으로 TV화제성 채널 1위의 영광을 누렸다.
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tvN이 TV화제성 드라마 채널 부문 1위에 올랐다. 오랜 기간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SBS를 꺾고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
tvN은 지난 2일 첫방송된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 한편으로 22주 만에 드라마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방송국 1위는 20주 만.
‘도깨비’의 TV화제성은 약 2배의 수치를 기록하며 ‘푸른 바다의 전설’을 2위로 밀어냈다. 이 뿐만 아니라 방송 첫 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도깨비’ 방송 첫 주 화제성 점수 신기록이 전체 순위 변동에 큰 영향을 줬다. 이 때문에 차주 ‘도깨비’ 반응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조사하는 TV화제성은 방송 순간의 시청결과를 측정하는 시청률과 달리 각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해 지수화 한 것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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