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공유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오늘(8일) 한 광고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tvN 드라마 ‘도깨비’ 방영 이후 공유를 향한 광고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2회분 방송이 나간 지난 주말에만, 무려 50개의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는 것. 평일까지 추산했을 때, 약 60~65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시작 초반인 만큼, 이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다.
공유는 현재 9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커피(음료), 의류(아웃도어, 스포츠), 화장품, 가구, 온.오프라인 유통, 금융, 의류(캐쥬얼), 통신사, 자동차 품목까지 섭렵하고 있다.
공유는 ‘도깨비’에서 타이틀롤 ‘도깨비’(김신) 역을 맡고 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제 몸에 꼭 맞춘 듯 소화, 방송가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도깨비’는 공유의 활약에 힘입어 방송 2회 만에 8.3%의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수립했다. tvN 역대 최고 기록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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