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MBC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20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국진과 유이가 ‘2016 MBC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MBC ‘라디오스타’와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열연 중인 유이도 마찬가지. 과거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본 경험이 있다.
특히 김국진과 유이는 올해 사랑꾼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 유이는 이상윤과 각각 공개 연애 중인 것.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사랑꾼 면모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국진과 유이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2016 MBC 연기대상’은 어떻게 진행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2016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MBC에서 생중계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