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동료들부터 가족들, 대중까지 모든 사람이 응원하는 윤정수와 김숙. 두 사람의 실제 커플 발전을 바라는 이들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겨울 캠핑을 즐겼다.
함께한 박수홍은 두 사람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정수를 클럽에 데려갔다 김숙에게 핀잔을 들은 것. 빅수홍은 “윤정수와는 클럽을 가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수용, 손헌수 역시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느꼈다. 손헌수는 “윤정수의 리액션이 처음과 달라졌다’고 말했으며 김수용은 “진짜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1년 째 가상 부부로 사랑 받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 요즘들어 그들의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윤정수는 이날 2017년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누구와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못해 의심을 키웠다.
“시청률 7%가 넘으면 진짜 결혼을 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두 사람. 하지만 이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 응원이 배가되고 있다. 절친에서 가상 부부로 한단계 발전한 두 사람. 실제 부부로 그 관계가 더 진전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님과 함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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