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브로맨스가 2017년 ‘남자 마마무’로 도약을 꿈꾼다.
브로맨스는 2017년 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7월 데뷔한 브로맨스는 보컬 4인조로 상당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던 바. 리더 박장현의 경우 ‘슈퍼스타K’ 출신으로 인지도까지 겸비, 데뷔전부터 팬덤을 지니고 있었다.
박장현을 필두로 브로맨스는 방송과 버스킹을 병행했다. 특히 데뷔곡 ‘여자사람친구’는 브로맨스의 밝은 이미지를 대중에 어필할 수 있었다. 동시에 브로맨스는 걸그룹 커버 레퍼토리를 준비, 해당 공연은 SNS상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런 브로맨스가 새해 정통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앨범 타이틀도 ‘ROMANCE(로맨스)’로 정해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전할 예정. 공개된 재킷에서 브로맨스는 화이트룩 스타일링으로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브로맨스의 새 타이틀곡 ‘I`m Fine’은 김도훈 작곡가의 단독 작업 곡. 김도훈이 브로맨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김도훈은 브로맨스에게 곡을 준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 브로맨스의 장점과 매력을 제대로 살려줄 수 있는 조력자다. 게다가 김도훈은 실력을 갖춘 대세 걸그룹 마마무를 만든 프로듀서로 브로맨스를 향한 기대치를 갖게 한다.
브로맨스의 보컬과 김도훈의 감성이 특급 시너지를 이룬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는 내년 1월 6일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주)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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