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애절한 음색으로 낮 12시 승부수를 띠운다.
에일리는 27일 정오 신곡 ‘낡은 그리움’을 발매한다. 이 곡은 이전곡 ‘저녁 하늘’, ‘If you’ 등에 호흡을 맞췄던 박근태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로 완성됐다.
지난 20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버스킹을 펼친 에일리. 그때만 해도 에일리는 신곡 발매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에일리는 목소리 특성상, 곡 느낌상 신곡 발매를 자정에 맞춰왔다.
하지만 2월 27일부터 바뀌는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 차트 개편으로 에일리 역시 정오로 공개시점을 변경했다. 에일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에일리는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종영 후에도 여전히 음원 강자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그 흐름을 이어 ‘낡은 그리움’으로 또 한 번 에일리의 파워를 입증할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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