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6’ 지코와 딘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프로듀서 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며 그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5일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쇼미더머니’ 시즌4를 통해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지코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6로 ‘쇼미더머니’와 처음 인연을 맺은 딘은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리듬에 강하고 자기의 색깔이 확고한 래퍼를 찾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힙합 열풍을 일으켰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하며 음원 차트까지 휩쓸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등 역대 우승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역대 우승자 뒤에서 활약한 실력파 프로듀서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그동안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라인업도 화려했다. 이에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지코와 딘이 프로듀서로 합류한 만큼 또 다른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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