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소찬휘가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오늘(1일)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소찬휘 소속사는 1일 TV리포트에 “소찬휘와 로이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로이가 소속된 ‘스트릿건즈’의 해외 공연과 소찬휘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 탓에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조만간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14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찬휘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준비하며 연을 맺고,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
소찬휘는 여성 로커로 유명하다. ‘Tears’, ‘현명한 선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대경대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가수로써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 온 것.
그녀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찬휘는 “지금은 2세가 고민이 많이 된다. 결혼보다도 아이가 중요하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소찬휘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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