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렇게 솔직할 수가 없다. 열애부터 혼인신고, 그리고 임신 소식까지 솔직하게 밝히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결혼식만 앞둔 배우 이동건, 조윤희의 이야기다.
2일 이동건, 조윤희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팬카페에 편지를 작성했으며,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2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열애를 공개한 지 두 달이 조금 넘은 시점이라 더 그랬다. 이동건, 조윤희는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기간보다 깊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
함께 밝힌 임신 소식 역시 스타로서 직접 말하기 쉽지 않았을 터. 실제 수많은 스타들이 임신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건, 조윤희는 달랐다. 두 사람은 임신 소식까지 솔직하게 밝히며 넘치게 축하 받고 있다.
열애 인정 후 당당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에 대한 언급 역시 숨기지 않았다. ‘공개 열애’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동건과 조윤희,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성사시키며 뜨겁게 응원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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