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오는 3월 이후 병역판정검사를 다시 받는다. 이를 통해 유아인의 병역 등급이 정해진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영화 촬영 도중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는 유아인은 2015년 12월 1차, 2016년 5월 2차 재검에서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던 상황.
이 때문에 유아인은 2016년 12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치료기간을 확보했다. 유아인은 그동안 어깨 치료를 받은 후 4차 재검에 응해야 한다. 해당 검사를 통해 유아인은 현역(1급~3급), 사회복무요원(4급), 전시근로역(5급), 면제(6급), 재검사대상(7급)로 분류될 예정이다.
1986년생의 유아인은 올해 한국나이로 32세. 유아인은 어깨 부상을 이유로 입대시기를 미룬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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