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은 MBC ‘20세기 소년소녀’에 합류한다. 극중 변호사 역을 맡을 예정.
오상진은 2013년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배우로 돌아오는 셈. 더욱 무게감 있는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한예슬과 김지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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