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팀이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역도요정 김복주’ 팀은 지난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주연배우인 이성경, 남주혁, 지일주 등이 참석했으며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등도 자리를 빛냈다.
포상휴가 개념은 아니었다. 평소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오던 ‘역도요정 김복주’ 팀의 우정 여행이었던 셈. 한 관계자는 “워낙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던 팀”이라며 “모두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최근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이성경, 남주혁, 지일주, 경수진 등이 출연했다.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마니아층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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