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최권이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최권은 지난해 하반기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최권의 키이스트 행에 김수현의 역할이 크지 않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권과 김수현은 인연이 두터운 절친 사이다. 두 사람은 무려 세 작품을 함께 했다.
최권과 김수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 절친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이어 두 사람은 KBS2 ‘프로듀사’로 7년 만에 재회했다. 극중 김수현은 백승찬 PD, 최권은 신디(아이유)의 매니저로 각각 분했다. 또한 최권은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에도 출연했다.
키이스트는 배우 전문 회사로,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한예슬, 주지훈, 홍수현, 한지혜, 박서준 등이 소속돼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