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임신을 발표하자 6년 전 첫아이 임신을 공개했을 당시의 모습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쌍둥이 임신을 알린 비욘세는 2008년 래퍼 제이지와 결혼해 3년 만인 2011년 8월 첫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비욘세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시상식에서 부른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 안고 환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5년 반이 지난 2017년 2월, 비욘세는 둘째이자 쌍둥이를 가졌다고 알리며 화보를 공개했다. 비욘세는 2011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아름다운 임신부의 자태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욘세는 과감한 세미 누드와 수중 콘셉트를 시도해 파격적인 임신 화보를 찍어 추억을 남겼다. 첫딸 블루 아이비도 뱃속 쌍둥이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서 훈훈한 분위기의 만삭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임신을 알린 비욘세는 오는 12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비욘세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TV 트위터, 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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