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박태남 아나운서, 오늘(22일) 별세…향년 59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박태남 아나운서가 향년 59세 나이로 별세했다.

22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다르면 KBS 박태남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생을 달리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1년 KBS2 ‘KBS 뉴스 18:00’, KBS1 ‘KBS 뉴스 네트워크’, 등을 진행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해왔다.

박태남 아나운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금요일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