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나영석 PD호는 탑승했다하면 대박을 터트린다. 이번에는 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PD와 손잡았다. 정유미는 예능 여신이 될 수 있을까.
최근 tvN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를 포함,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이들은 그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언뜻 나영석 PD가 연출한 ‘꽃보다’ 시리즈를 떠올릴 수 있다. ‘꽃보다’ 시리즈에 함께했던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이 캐스팅된 것도 한 몫 한다. 하지만 tvN 측은 이번 나영석 PD의 예능프로그램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임을 강조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하는 것.
특히 정유미의 출연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은다. 정유미는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기 때문. 게다가 ‘예능 천재’ 나영석 PD와 함께하기 때문에 그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나영석 PD는 다수의 배우들과 예능 프로그램을 해왔다.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정유미와 나영석 PD와의 만남이라니, 주목할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정유미는 첫 예능 출연으로 ‘윰블리’에 이어 ‘예능 여신’이 될 수 있을지,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