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광희의 군 입대가 발표된 가운데, ‘무한도전’이 군대 보낸 스타들이 새삼 화제다.
광희는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했다. 노홍철을 대신해 ‘식스맨’으로 들어갔다. 광희는 ‘극한 알바’, ‘추격전’, ‘병정 게임’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약 2년의 시간이 지난 후, 군 입대를 앞두게 된 것. 광희는 오는 3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광희에 앞서 하하가 있었다. 하하는 2008년 입대해 전역 후 바로 ‘무한도전’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적응하는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부담이 상당했을 것. 하지만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금세 적응에 성공했다. 이후 입지를 더욱 확실하게 다졌다.
전진도 눈에 띄었다. 전진 역시 광희처럼 중간에 합류한 멤버. 특유의 친화력으로 레전드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 후 전진은 2009년 군 입대했다.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이 많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1월 7주간의 휴식기를 선언한 ‘무한도전’은 오는 3월 18일 방송을 재개할 계획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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