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coming soon, come back” 여자친구가 건강하게 돌아온다. B.A.P는 완전체로 나선다. 3월, 기다려지는 이유다.
여자친구는 오는 3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LOL’ 이후 8개월 만이다. 2015년 1월 데뷔 후 타이틀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여자친구. 파워청순 콘셉트는 주효했고, 여자친구 자체가 브랜드가 됐다.
지난해 음악 프로그램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차지했다. 걸그룹으로 최고의 성적을 받아든 것. 하지만 멤버들은 건강을 잃었다. 유주의 팔 부상, 엄지의 다리부상, 신비의 어지럼증 호소로 완전체 외형이 멈췄다. 활동과 무관하게 입은 부상이었지만, 여자친구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다행히 멤버들은 빠르게 회복했고, 오는 3월 특유의 건강미로 무대에 선다.
B.A.P는 오는 3월 7일 새 앨범을 내놓는다.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는 지난해 11월 앨범 ‘느와르’의 블랙을 잇는 컬러 시리즈.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와 다크 섹시미를 뽐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리더 방용국은 새 앨범 발매직전 공황 장애 판정을 받았다. 결국 B.A.P는 5인조 축소 활동해야만 했다. B.A.P의 경우 방용국 중심으로 구성된 그룹이라 그의 부재는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 팬들은 물론 멤버들 역시 힘이 빠졌다. 그 사이 방용국은 심리적 안정 및 치료에 집중했고 상태가 많이 호전, 이번 활동부터 합류한다. 드디어 B.A.P는 방용국까지 함께 하는 완전체로 등장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쏘스뮤직,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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