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막내들의 매력이 심상치 않다. 때론 귀엽게, 때론 성숙하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는 것. 알고 보면 더 빠질 수밖에 없는 걸그룹 막내 라인에는 누가 있을까.
◆ 과감해진 막내 : 소녀시대 서현
대표적인 걸그룹 막내라 하면 소녀시대 서현을 빼놓을 수 없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데뷔 이후 어리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이제는 달라졌다. 성숙미가 느껴지는 콘셉트로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 뿐만 아니라 JTBC ‘아는 형님’,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 미모 원 탑 : 트와이스 쯔위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을 꼽자면 단연 트와이스. 그 중에서도 막내 쯔위는 데뷔 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출중한 미모 때문. 댄스 실력도 큰 몫을 했다. 대만 국적으로 한국어가 서툴지만, 그 때문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 귀여움의 끝판왕 : 아이오아이 전소미
누구나 사랑하는 막내가 있다. 바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지난해 Mnet‘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한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막내이자 전 국민의 막내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랑스러운 모습과 뛰어난 실력이 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것.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전소미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막내로 사랑 받고 있다.
◆ 전에 없던 막내 : 블랙핑크 리사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막내는 리사. 1997년생인 리사는 태국 국적으로 블랙핑크 멤버 중 유일한 외국인 멤버다. 특히 늘씬한 몸매에 인형 뺨치는 외모로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특유의 성숙함까지 더해져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 실력파 막내 : 우주소녀 연정
1999년생 연정은 우주소녀 막내로 활약 중이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연정은 지난해 우주소녀 13번째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무엇보다 연정은 지난 1월 MBC ‘복면가왕’에 ‘우리마을의 대표가수’ 닉네임으로 출연, 출중한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정의 5단 고음 역시 화제를 모았다.
◆ 애교까지 완벽 : 구구단 혜연
구구단은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세정이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이다. 초반 세정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구구단. 시간이 흐를수록 막내 혜연도 점차 관심 받고 있다. 예쁨과 귀여움을 오가는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기 때문. 구구단은 신곡 ‘나 같은 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도 한층 성숙해진 혜연의 매력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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