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영화 ‘미녀와 야수’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티 배우 엠마 왓슨은 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해 고른 추천 도서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은 엠마 왓슨은 ‘IWD'(세계 여성의 날) ‘a day without woman’ 등 키워드를 글에 덧붙여 여성의 날을 함께 했다.
할리우드 대표 걸파워 마돈나도 빠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혁명은 이제 시작된다” “목소리 내는 걸 두려워 말라” “미래는 여성이다” 등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만든 흑백의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대표적인 여성 팝스타 마돈나와 비욘세를 언급하는 글을 게재하며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말하는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WomensDay’ ‘IWD’ ‘GirlPower’ 등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아델, 에바 롱고리아, 린제이 로한, 케이티 페리, 벨라 하디드, 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켄달 제너 등 스타들이 SNS를 통해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 UN이 공식 지정해 올해 42돌을 맞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마 왓슨,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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