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로 4월 3일 컴백한다.
오마이걸은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발매 날짜는 오는 4월 3일로 확정했다. 이번 앨범은 계절 분위기에 맞춰 전체적인 콘셉트를 봄으로 정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통 튀는 소녀들의 이미지를 택한 오마이걸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어필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컴백에서 멤버 진이는 빠진다. 지난 1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힌 대로 진이는 거식증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황. 진이는 지난해 8월부로 오마이걸 활동을 멈췄다.
2015년 4월, 8인조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지난해 세 번의 컴백으로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3월 ‘LIAR LIAR’, 5월 ‘WINDY DAY’, 8월 ‘내 얘길 들어봐’로 활동을 이어간 오마이걸은 정체성을 점차 뚜렷하게 보여줬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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