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주상욱 차예련이 MBC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29일 한 매체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만간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 차예련은 최근 바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맺은 인연으로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에서는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 현실에선 이뤄진 셈.
두 사람에 앞서 28일에는 MBC ‘가화만사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상우 김소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외에도 ‘투윅스’를 통해 만난 류수영과 박하선, ‘내 딸 금사월’의 윤현민 백진희가 MBC 드라마가 맺어준 스타 커플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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