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JYP AUDITION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수지는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는 청순한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왔다. ‘다른 남자 말고 너’ 당시 어깨선 정도로 헤어를 자른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짧은 적은 처음.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낯설기는 하지만 수지의 청순하고 예쁜 미모는 여전하다. ‘수지 is 뭔들’을 새삼 입증했다.
수지가 단발머리로 싹뚝 자른 이유는 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이다. 수지는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를 연기한다.
수지가 긴 머리를 싹뚝 자른 이유가 궁금한 한편, 그녀의 연기 열정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를 위해서는 판소리를 1년 간 배우는 등, 작품에 임하는 열정이 남다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남자주인공은 이종석이다. 선남선녀 이종석과 수지가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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