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여름, 노출의 계절이다. 백만불짜리 몸매를 드러낸 스타들의 화보도 쏟아지고 있다.
다이어트에 유독 관심이 짙어지는 계절, 50대가 넘은 중년의 나이에도 중력을 거스르는 탄탄하고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가진 언니들이 한없이 부러럽고, 또 비결이 궁금해질 때다.
# 59세 샤론 스톤 “몸이 하는 말을 들으세요”
우리 나이로 60세인 1958년생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의 섹시 스타인 그는 전성기 시절의 미모와 매력을 여전히 간직하며 중년 여성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샤론 스톤이 젊음을, 또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몸이 하는 말을 듣는 것”이었다. 샤론 스톤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다. 운동도 좋아한다. 그게 잘 사는 법인 것 같다. 건강한 몸과 마음, 영혼을 가져야 한다”면서, “내 몸이 편하지 않다고 말하면 그걸 들어야 한다”고 젊음을 유지하는 마음가짐을 귀띔했다.
# 52세 모니카 벨루치 “재미 있는 걸 찾아요”
1964년생으로 올해 만 52세인 모니카 벨루치는 중년의 나이에도 섹시하면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갖추고 있다. 최근 패션 화보에서는 마릴린 먼로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니카 벨루치의 몸매, 젊음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좋은 음식, 그리고 많이 웃는 것이라고. 두 아이의 엄마인 모니카 벨루치는 한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까지 운동을 하러 간다. 늘 더 재미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다.
# 50세 할리 베리, 건강→미모 좋은 예
2002년 흑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톱 여배우 반열에 오른 할리 베리. 연기뿐 아니라 외모와 몸매도 톱클래스다. 1966년생으로 우리 나이 52세, 만으로 50세인 할리 베리는 1녀 1남을 둔 아이 엄마다.
20대 초반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할리 베리는 건강 관리에 일찍 눈을 떴고,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젊음과 몸매를 유지해왔다고.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단에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고 설탕을 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49세 니콜 키드먼,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1967년생으로 우리 나이로는 51세인 니콜 키드먼은 젊음과 건강, 몸매 유지를 위해 많은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시셀럽닷컴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즐긴다. 기본적인 헬스를 비롯해 요가, 필라테스, 테니스 등 여러 가지 종목으로 건강을 관리한다. 지구력 단련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16~19km 정도를 거뜬히 달리며, 수영도 즐긴다. 식단은 80%는 유기농 음식으로, 20%는 정크푸드를 먹는다는 80/20 법칙을 준수한다고.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보그 매거진, W매거진, 베니티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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