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6’가 제대로 작정했다. 미국 예선에 이어 세계적인 래퍼 스위즈 비츠까지 프로듀서로 합류시키며 그 위상을 높인 것. 그야말로 막강한 시즌을 예고했다.
5일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측은 “작년 팀발랜드에 이어 올해는 ‘쇼미더머니6’ 미국 예선에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6’는 6일과 9일 미국 뉴욕과 LA에서 각각 예선을 진행한다. 국내를 넘어 미국 예선을 진행하는데 이어 스위즈 비츠까지 심사위원으로 합류, 눈길을 끈다. ‘쇼미더머니6’ 시청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스위즈 비츠는 미국의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인물이다. 2011년 그래미 어워드 랩 퍼포먼스 듀오 그룹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래퍼인 셈. ‘쇼미더머니6’와 스위즈 비츠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6’에는 지코와 딘, 타이거JK와 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 박재범과 도끼 등이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타이거JK와 다이나믹듀오가 처음으로 ‘쇼미더머니’와 인연을 맺으며 그 품격을 올렸다.
또한 ‘쇼미더머니6’는 지난 달 29일 인천의 한 체육관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바 있다. 슬리피 한해 칸토 캔들 장용준(노엘) 양홍원(영비) 등 만이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쇼미더머니6’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라인업을 보면 대박 소리가 난다. 타이거JK와 다이나믹듀오에 이어 스위즈 비츠까지 함께한다니 볼 수밖에 없는 조합이 탄생한 것.
거창한 출발을 알린 ‘쇼미더머니6’는 끝까지 빛날 수 있을지, 스위즈 비츠의 합류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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