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김병만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정글의 법칙’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26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는 부상 이후 ‘정글의 법칙’에 함께한 김병만을 위한 많은 이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된다.
이 영상편지에는 김병만의 어머니가 등장할 예정. 김병만의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걱정,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제작진에게 영상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 박철민 등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을 함께했던 이들이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과 복귀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어머니부터 절친한 이들의 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가 정글로 배달되자 김병만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표했다는 전언.
지난해 7월,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입은 김병만은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모두 접고 휴식기를 가졌다. 불가피하게 ‘정글의 법칙’도 족장의 빈자리를 버텨야 했다. 이번 ‘쿡 아일랜드’는 김병만의 부상 후 최초 복귀작이었다.
깜짝 영상 편지에 눈시울을 붉힌 김병만, 급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멘붕에 빠진 병만족 등 ‘쿡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길 ‘정글의 법칙’은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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