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셀럽파이브 탈퇴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5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상황. 그런 가운데 과거 “임신하면 탈퇴” 발언에 대한 입장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앞서 안영미는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는 은퇴하고 싶다. 셀럽파이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임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셀럽파이브를 탈퇴할 방법은 임신밖에 없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가능하다” 등 셀럽파이브 탈퇴 가능성을 언급한 바.
셀럽파이브 탈퇴 방법으로 ‘임신’을 수차례 언급했던 만큼 그의 임신에 안영미가 실제 셀럽파이브에서 탈퇴할지 주목됐다.
이에 대해 안영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금 셀럽파이브 앨범 발매 등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이 셀럽파이브 활동에 지장 주지 않을 것”이라며 임신으로 인한 셀럽파이브 탈퇴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열애 4년 6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 2021년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 이유로 ‘임신’을 언급,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안영미는 “시즌2까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다. 두 달 동안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임신 계획을 밝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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