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또 한 쌍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FT아일랜드 최종훈과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14일 오후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에게 확인한 결과 손연재와 최종훈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디스패치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단독 포착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모델 한혜진과 야구 선수 차우찬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축하한다”는 다른 출연진들의 반응에 “솔직히 얘랑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른다. 이제 진짜 얼마 안 됐기 때문이다. 계속 행복할지 안 할지도 모른다”고 솔직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은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부부로 꼽힌다. 과거 한혜진이 MC로 활약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만났던 두 사람은 2013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고, 같은 해 7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5년 9월에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17년 5월, 두 사람은 직계 가족들만 초대한 가정 예배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남일 또한 KBS 김보민 아나운서와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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