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오늘(10일) 둘째를 얻었다.
TV리포트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오늘(10일) 새벽 서울 일원동 S병원에 입원,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오늘 새벽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배용준은 현재 아내 박수진의 곁을 지키고 있다. 큰 아들 역시 병원을 찾아 동생과 처음 만났다. 가족들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대한 조용히 입원하고 출산하길 바라더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둘째는 두 사람이 소원하던 딸을 얻게 돼 더욱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당분간 박수진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배용준,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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