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관계를 정리하고, 교제 2년여 끝에 이별하기로 했다.
결별 원인은 바쁜 스케줄. 곽도원은 영화 ‘특별시민’으로, 장소연은 영화 ‘식구’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각자 스케줄로 바쁜 이들은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고,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몇 차례 결별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소문을 일축하며 사이를 과시했지만 결국 결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됐다. 당시 장소연은 방송에서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그 사람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적극적이라서 싫어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세간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 등으로 아쉽게도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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