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오늘(5일) 생존과 방출 연습생을 공개하는 가운데, 전날 노출된 예고편이 예측할 수 없는 편집 방식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생존 or 방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란 제목의 예고편에는 순위 발표에 긴장하는 연습생들의 모습과 오열하며 서로를 끌어안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교차돼 담겼다.
여기에 “너무 의외인데요? 어떻게 등수가 이렇게 됐어요?” “이분들이 60등 4명의 후보입니다” “이제 단 두 명”이라는 보아의 목소리와 함께 지금까지 상위권이었던 연습생들의 모습을 클로즈업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60등 마지막 순위를 발표하는 순간, 보아의 “단 두 명”이라는 말과 함께 김사무엘과 윤지성이 대결 구도로 등장하고, 라이관린의 “오 마이 갓”, 윤지성이 울며 “상상도 못 했어요. 너무 놀랐어요”하는 목소리와 표정에 김사무엘이 방출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들게 한다.
한편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의 스페셜 중계석 MC로는 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소혜, 시즌1 김소희가 함께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은 이날 11시부터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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