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때 아닌 성형설로 주목 받고 있다.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로 이렇게 화제를 모을 줄 알았을까.
에이핑크(김남주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오하영)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및 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섰다. 특히 김남주는 그 어느 때보다 화제를 모았다. 이전과 달라진 외모 때문일 터.
그동안 성형설에 휩싸인 걸그룹 멤버들은 많았다. 보이그룹 멤버들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다이어트 때문이라는 해명이 나왔다. 성형을 고백하는 아이돌도 있었지만, 드물었다. 김남주 경우에는 아직 별다른 입장이 없는 상황.
김남주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분위기로 인기를 끌었다. 데뷔 8년차가 된 지금은 아니다. 좀 더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 앞에 설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성형설로 더욱 화제를 모으게 된 김남주.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만큼 그를 향한 시선도 분명 바뀌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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