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1세대 아이돌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34)이 사랑에 빠졌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상혁은 올 초 3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 연예계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심스러운 만남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인연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의 수수한 매력에 반했다.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커플이라는 것. 김상혁은 데뷔 이래, 첫 공개 연애인 셈이다.
김상혁은 1999년 보이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당시, 밴드와 댄스 장르를 결합한 락댄스 그룹으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평균연령 17세 소년들로 구성돼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13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김상혁은 현재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상혁(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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