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이 부모가 된다. 사랑꾼 부부에서 부모로, 두 사람의 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류수영, 박하선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후 박하선은 SNS에 남편 류수영과 함께한 일상들을 공개하며 달달한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며 살림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평소 자상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백점 아빠를 예약한 류수영, 대표 육아 예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적합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윌리엄과 함께 출연 중인 샘 해밍턴과도 친분이 있어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주목해볼 점이다.
특히 아내 박하선은 결혼 전 tvN ‘혼술남녀’를 통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은 배우. 류수영이 ‘슈돌’ 출연으로 외조에 나선다면, 박하선 또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리얼 예능에 트레이닝 된 류수영. 그가 ‘슈돌’에 뜬다면 육아예능계의 새로운 강자가 탄생하는 셈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하선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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