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가희가 ‘싱글와이프’에 의리 출격한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가희는 최근 SBS ‘아내들의 낭만 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를 통해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씨와 대만으로 우정 여행을 다녀왔다.
가희는 과거 DJ DOC의 댄서 출신으로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씨와 절친한 관계다.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알려진 바 없었기에 이들의 우정 여행이 담길 ‘싱글와이프’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
특히 지난해 결혼해 엄마가 된 가희는 엄마 선배인 장채희 씨와 육아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김창렬의 아내가 아닌 장채희라는 사람이 ‘싱글와이프’를 통해 보여줄 매력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일상을 벗어나 안식 휴가를 가진 아내와, 이를 지켜보고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는다. 남희석-이경민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등 총 4팀의 연예인 부부가 출연하며, ‘강심장’ ‘썸남썸녀’의 장석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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