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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김정민, 소문→심경글→녹화불참 (Feat.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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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정민의 7월은 흐리다. 갑자기 들려온 소문에 난데없는 심경글, 게다가 녹화를 불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심신을 다스릴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이다.

최근 한 커피프랜차이즈 대표 A씨가 20대 여배우 B씨에게 고소당한 사건이 보도됐다. 공갈·공갈미수 혐의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B씨와 사귀었는데 B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와 극심한 감정 기복, 집착 등을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자 이에 화가 나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은 달랐다. A씨는 이번 사건이 B씨의 불법행위로 인한 사건이라며 ‘혼인빙자 사기’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에게 쓴 이사비용, 명품, 월세 비용 등 상세한 지출내역을 공개했다.

보도 후 여배우 B씨가 김정민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의 해명도 없었고, 김정민 본인도  해당 소문에 대해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찌라시’의 일종이라고 여겨졌다. 그런데 절친인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SNS에 김정민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정민 ing’가 적힌 게시물도 함께 공개됐다. 루머를 인정하는 것이냐는 목소리와 함께 김정민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김정민이 직접 입을 열었다. 소문에 대한 언급 없이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 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나를 믿어주고 용기 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도 실망하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심경이 담겼다.

응원에 보답하겠다던 김정민은 아직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나 보다. 18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가 예정됐지만 김정민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불참을 선언했다.

루머 인정도 해명도 없이 심경글만 전한 채 웅크리고 있는 김정민. 곧 입을 열 그녀가 어떤 첫 마디를 꺼낼지 관심이 쏠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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