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가요대전’에서 핑클이 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가요대전’에서 트와이스 멤버 4인은 1세대 걸그룹 핑클 무대를 재현한다.
당초 트와이스 나연, 다현과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레드벨벳이 샤이니 종현의 사망 이후 깊은 슬픔에 빠져 스페셜 무대 준비가 어려워졌고, 불가피하게 빠지게 됐다. 이에 트와이스 멤버 2명을 충원해 새롭게 핑클을 구성했다.
현재 최고의 걸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가 핑클의 영광을 어떻게 재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워너원은 H.O.T 무대를 재현한다. 또한 엄정화X선미, 이적X헤이즈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WINNER),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TWICE),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엑소(EXO)가 출연하고, 블랙핑크, 갓세븐, NCT 127이 ‘인기가요 MC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가요 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고척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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